LG생활건강, 북유럽풍 '코드 글로컬러' 론칭
입력 : 2014-05-12 10:16:45 수정 : 2014-05-12 10:21:15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북유럽풍 메이크업 브랜드 '코드 글로컬러(CODE GLOKOLOR)’를 론칭하고 올리브영을 통해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코드 글로컬러'는 20~30대 여성을 위한 하이캐주얼 프리미엄 메이크업 브랜드로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Less is More'를 브랜드 컨셉으로 1~3만원대 약 70개의 다양한 색조 제품으로 구성됐다.
 
'코드 글로컬러'는 지난해부터 뷰티,패션, 인테리어 등 생활문화 전반에 큰 영향을 준 북유럽 감성을 담아 개발됐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북유럽 트렌드의 특징은 간결한 절제미와 실용성, 자연스러움과 유머러스함 등으로 이를 재해석해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피부 메이크업과 과감하고 위트 있는 포인트 컬러,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등을 내세웠다고 덧붙였다.
 
또한 제품 기능별로 7개의 코드를 설정하고 각각의 제품명에 대문자 이니셜로 코드를 표시한 것이 특징이다.
 
광채 표현이 특징인 '글로우'와 완벽한 커버력의 '커버', 강력한 보습력의 '모이스처', 즉각적인 수분감의 '아쿠아', 자연스러운 발색의 '내추럴', 물에 지워지지 않는 '프루프', 탁월한 지속력의 '롱래스팅' 등 7개 타입으로 전개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색조 화장품 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2012년 'VDL', 2013년 '보브 투웬티스 팩토리' 등 색조 전문 브랜드를 론칭에 적극 나서왔다"며 "이번 코드 글로컬러 론칭으로 색조화장품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lg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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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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