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 신사업 성장 기대감-신한금융투자
입력 : 2014-05-14 08:16:41 수정 : 2014-05-14 08:21:01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4일 AJ렌터카(068400)에 대해 신사업 성장 기대감이 형성됐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가는 1만8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신규 사업인 AJ셀카의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2014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3% 늘어난 548억원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AJ셀카는 기존 보유 렌터카 차량의 매각이 아닌 중고차 매각 사업을 한다"며 "지난해 하반기동안 2000여대의 차량이 거래됐고 올해 전체 판매량은 대략 8000대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1분기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AJ렌터카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1% 늘어난 117억원이 예상된다"며 "기존 렌탈 차량의 중고차 판매 시세가 예상보다 부진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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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