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단신)'넥센 새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 22일 합류 外
입력 : 2014-05-21 22:02:24 수정 : 2014-05-21 22:06:41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사진제공=LG트윈스)
 
◇LG트윈스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 갈산초 우승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서울시야구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15회 LG트윈스기 서울특별시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갈산초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4~21일(총 18일 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초등학교 약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갈산초교는 결승전에서 중대초교를 4-3으로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LG 구단은 "LG트윈스는 연고지역 내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와 야구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1996년부터 중학교 야구대회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며 "2014시즌에는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야구야 놀자'란 찾아가는 야구교실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넥센 새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 22일 넥센 선수단 합류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인 헨리 소사(29)가 22일 오후 선수단에 합류한다.
 
소사는 한화와의 경기에 앞서 오후 2시30분부터 그라운드 포토타임을 실시하며, 이후 염경엽 감독을 포함해 선수단과 상견례를 실시한다.
 
한편 소사의 1군 엔트리 등록은 선발 등판일에 맞춰 결정할 예정이다.
 
◇KIA 소속 시절의 헨리 소사. (사진제공=KIA타이거즈)
  
◇넥센히어로즈, '하늘안과데이' 이벤트 실시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22일 오후 6시30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 상대 경기에 '하늘안과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넥센 구단을 골드스폰서로 후원 중인 안과전문병원 하늘안과는 이날 '하늘안과데이' 이벤트를 기념해 자체적 진행한 이벤트를 통해서 당첨된 김지영(31) 씨와 정선경(31) 씨가 시구와 시타를 하며, 임직원 200여명이 목동구장을 방문하여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3루 방향 1·2번 게이트 앞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는 포토월 이벤트를 개최해, 사진촬영을 실시한 팬에게 응원막대를 증정한다.
 
넥센 관계자는 "원장들이 직접 라식·라섹 수술을 실시하는 하늘안과는 환자들에게 책임보증서를 발급하여 안심라식/라섹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며, 안과 사이트 중 방문자수 1위를 기록하며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구단의 스폰서에 대해 설명했다.
 
◇한화이글스, 신규 모바일앱 출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팬과의 소통 및 즐거움, 사용자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지난 16일 신규 모바일 앱(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규 모바일 앱의 최대 장점은 결제 기능이 추가된 것이다. 이에 따라 티켓예매를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는 물론 앱을 통해서도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게 됐다. 좌석 선택과 결제는 물론 잔여석 확인도 모두 가능하다.
 
또한 '이글스샵'의 상품 구매와 이벤트 참가도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게 됐다.
 
홈페이지에 공급되던 다양한 컨텐츠와 이벤트를 모바일 앱에서도 즐길 수 있다. 매주 인기리에 연재 중인 3종의 웹툰 및 야구친구 컨텐츠,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홈페이지 내 경기 생중계도 앱 상에서 시청 가능하다.
  
한편 신규 모바일앱은 핸드폰 어플리케이션스토어를 통해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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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