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e편한세상 옥포' 192가구 일반분양
8년만에 옥포에 선보이는 브랜드 프리미엄 아파트
입력 : 2014-05-22 09:55:15 수정 : 2014-05-22 09:59:29
◇e편한세상 옥포 조감도.(사진제공=삼호)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삼호(001880)는 오는 23일 거제시 옥포동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옥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e편한세상 옥포는 옥포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2층, 지상 13~25층, 7개동, 총 798가구로 구성된다. 전체 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84㎡A 101가구 ▲84㎡B 70가구 ▲115㎡ 21가구 등 총 19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격은 3.3㎡당 800만원 초반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시행된다.
 
특히 이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로는 옥포에서 8년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프리미엄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편한세상 옥포가 들어설 부지는 이미 대규모 아파트 타운이 형성돼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뛰어나다. 남측으로 옥포항 조망이 일부 가구에서 가능하며 전면에 높은 건물이 없어 일조나 채광이 우수하다.
 
교육환경도 탁월하다. 단지 도보권에는 국산초등학교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인근에 거제고, 해성고, 옥포고 등 명문학교가 위치한다. 거제 유일의 영어마을도 인근에 위치해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거제대로, 옥포대첩로와도 인접해 있어 거제 시내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또 송정IC와도 인접해있어 58번 국도, 거가대교를 통해 부산과 김해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올해 초 거제대로에서 바로 단지로 이어지는 우회도로가 개통돼 복잡한 도심을 거치지 않고 이동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옥포는 100% 지하주차장 설계(상가주차 일부 제외)로 보행자의 편의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지하주차장의 경우 기존 아파트의 주차장 폭보다 10cm 더 넓은 광폭주차장(일부 제외)을 도입해 더욱 여유롭고 안전한 주차가 가능하도록 했다.
 
전용면적 84㎡A 와 115㎡는 4Bay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전용면적 84㎡A 와 84㎡B 에는 확장시 약 7㎡ 규모의 α룸이 제공된다.
 
e편한세상 옥포에는 e편한세상이 자체 개발한 맞춤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Energy Management System: EMS)이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입주고객들이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세대 별로 맞춤형 가이드를 제시해주는 국내 최초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다.
 
입주민들이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 접속해 에너지 소비와 관련된 설문을 작성하면, 현재 가정의 에너지 소비습관과 불필요하게 낭비되고 있는 에너지 소비량이 곧바로 측정된다. 입주민들은 세대 내부에 설치된 월 패드(Wall Pad)를 통해 최적의 에너지 소비량과 함께 단지 내 동일 평형대와 비교한 수치 등 에너지 소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대우조선해양 서문 앞(거제시 아주동 913번지)에 있으며,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3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5일, 계약은 6월 10일~12일까지 3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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