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수도권 소재 비상장기업 대상 '경영자과정' 상장교육
입력 : 2014-06-09 09:30:35 수정 : 2014-06-09 09:35:08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7월2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과정' 상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경영자과정 교육은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상장 준비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덜어주고 상장 의사결정을 적기에 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특화된 무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영자과정은 2011년부터 매년 비상장기업의 CEO 등 임원을 대상으로 연6회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400여명이 교육을 이수하는 등 비상장 중소·중견기업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기와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비상장기업이 상장을 추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상장전문가과정 교육도 오는 7월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경영자과정 상장교육 개요(자료출처: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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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