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리테일, 신세계 '위드미' 진출에 신저가
입력 : 2014-07-18 09:22:02 수정 : 2014-07-18 09:22:02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GS리테일(007070)신세계(004170)의 편의점 '위드미' 진출 악재에 신저가로 내려앉았다.
 
18일 오전 9시19분 현재 GS리테일은 전일대비 300원(1.4%) 떨어진 2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3% 이상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를 운영하고 있다.
 
업계와 증권가에서는 신세계가 새로운 편의점 가맹방식을 도입함에 따라 올 하반기 이후 편의점 업계의 판도 변화를 예상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올해 내에 편의점 ‘위드미’ 점포 1000개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는 그룹 계열사인 이마트가 지난 2월 위드미를 인수하면서 편의점 사업에 뛰어들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증권계좌대비 300%, 연 2.6% 토마토스탁론 바로가기


  • 김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