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종 내 우리투자증권 최선호주-현대證
입력 : 2014-07-22 07:40:07 수정 : 2014-07-22 07:40:07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현대증권은 22일 증권업종에 대해 금융당국의 우호적인 정책이 기대된다며 방향성에 투자할 때라고 조언했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증권주의 주가 상승은 금융당국의 우호적 정책에 대한 투자자들의 환영의 메세지"라며 "최경환 장관이 우리사주 손실 방어 정책을 입안하겠다고 밝히면서 직접금융 활성화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유상증자 3년 평균은 3조3000억원인데, 우리사주조합 의무배정비율인 20% 수준의 직접금융 물량 증가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유상증자는 우리투자증권(005940)이 압도적 1위를 고수하는 영역"이라며 "우리투자증권은 영업순자본비율(NCR) 개편과 더불어 대폭 성장할 수 있어 세전 85억원 내외의 증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증권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업종내 최선호주로 우리투자증권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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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