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의 부동산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은행주가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31일 오전 9시12분 현재
우리금융(053000) 주가가 전거래일 보다 800원(5.78%) 오른 1만465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은행들의 올 2분기 실적이 대부분 시장 예상치를 웃돈 가운데 최근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이 구체화되면서 반등했다.
최근 정책 기대감에 배당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은행주들의 상승 랠리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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