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아르헨티나의 국가 신용등급을 종전의 'CC'에서 'RD(제한적 디폴트)'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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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현지시간)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13년 만에 다시 디폴트(채무불이행)를 맞이한 아르헨티나의 국가 신용등급을 'RD'로 낮춘다고 밝혔다.
'CC'는 투자적격등급보다 8단계 아래이며 디폴트 등급 바로 위의 단계였다.
'RD'는 디폴트에 해당하는 등급이다.
앞서 전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도 아르헨티나의 국가 신용등급을 '(SD)선택적 디폴트'로 낮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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