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추석선물세트 480종 선봬
입력 : 2014-08-04 15:36:01 수정 : 2014-08-04 15:40:40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1만원 전후의 실속 상품 위주로 구색을 10% 늘린 480종의 추석상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신용카드 제휴 15% 할인과 무료 택배,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불고기와 장조림용 한우로 구성된 9만9000원 짜리 '한우실속정육2.4kg'과 10만9000원 가격의 ‘한우알뜰갈비2.4kg’을 판매한다.
 
과일은 사과 5입과 배 4입으로 구성된 '알찬사과배세트3.5kg'가 4만9000원으로 실용적이다.
 
산삼배양근주와 상황버섯주 등으로 구성된 '실속약주세트(9900원)', 카놀라유와 해바라기유 4입이 들어 있는 '사조해표고급유2호(9900원)'도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은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추석에 가족을 위한 선물용 상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먼저 차례 후 가족 홈파티 개념으로 즐길 수 있는 랍스터세트를 선보인다.
 
랍스터, 그랜드할리벗(검정가자미), 새우, 한치링 등으로 구성된 '씨푸드랍스터홈파티세트(9만원)'와 '씨푸드랍스터패밀리세트(7만5000원)' 2종이다.
 
세븐일레븐은 가족 건강을 위한 상품으로 해외 유명 브랜드 세노비스 영양제 4종도 보인다.
 
혼자 떨어져 사는 가족 선물용으로 아몬드, 호두, 건포도 등으로 구성된 '하루견과50입(4만6000원)'과 각종 말린 과일이 들어 있는 '하루의열매한입(5만원)'도 있다.
 
세븐일레븐은 가족 힐링용으로 괌, 일본, 태국 등의 여행상품 3종과 전국 발마사지 전문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풋샵카드(2만7000원)'도 할인가격으로 선보인다.
 
황진복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이번 추석은 사회적인 분위기로 인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차원의 선물 구매가 예년 보다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가까운 편의점에서 부담 없이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실속 상품을 늘리고 할인 혜택을 다양화 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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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헌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