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 합성고무 시황 회복 더뎌..목표가↓-신한투자
입력 : 2014-09-29 08:52:00 수정 : 2014-09-29 08:52:00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9일 금호석유(011780)의 단기적인 합성고무 시황 회복은 지연될 전망이라며 매수의견은 유지, 목표주가는 종전 11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방 산업인 타이어 수요가 여전히 부진하고 중국의 합성고무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5.2% 줄었고 대체제인 천연고무 가격도 급락했다"고 말했다.
 
9월 현재 천연고무는 톤당 1460달러로 베트남 등의 공급증가와 달러 강세에 의해 2009년 금융위기 직후 수준으로 줄었다는 게 이 연구원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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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