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서천' 독서실 특화 아파트 선봬
입력 : 2014-11-20 10:17:31 수정 : 2014-11-20 10:17:31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수도권 첫 분양 아파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힐스테이트 서천'이 교육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여 화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가운데 독서실을 특화 한 것이다.
 
힐스테이트 서천 분양관계자는 20일 "커뮤니티 시설 가운데 독서실 내 1인 독서실을 제공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학생들이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한 결과라며 1인 독서실은 남·여 독서실 모두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서천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제공하는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14~18층, 12개 동, 총 754가구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84㎡와 97㎡다.
 
지난 31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으며 오픈 후 주말을 낀 3일 동안 무려 1만7000여명 이상의 내방객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지난 5일과 6일 진행된 청약결과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했으며 특히 전용 97㎡의 경우 95가구 공급에 184명이 청약하면서 1순위에서 일찌감치 청약을 마쳤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계약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천고등학교 인근인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411번지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661-4005)
 
◇힐스테이트 서천(매미산) 1인 독서실 모습.(자료=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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