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1152가구 배후 천안불당 오스트애비뉴 상가 분양
1순위 마감된 '천안 불당 우미린 센트럴파크' 단지 내 상가
입력 : 2015-01-15 16:37:15 수정 : 2015-01-15 16:37:15
◇천안 불당 오스트애비뉴 조감도(사진제공=더피알)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우미건설이 충남 천안시 불당동 아산탕정지구 1-C1·1-C2 블록에서 아파트 '천안 불당 우미린 센트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 '천안 불당 오스트애비뉴'를 이달말 분양한다.
 
지난해 11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9.84대 경쟁률을 기록해 전 타입 마감되며 높은 인기를 끌었던 '천안 불당 우미린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1층, 12개 동 전용 84~122㎡ 총 1152가구 규모의 랜드마크 주상복합이다.
 
'천안 불당 오스트애비뉴'는 지상 1층~2층, 연면적 1만7226㎡규모에 전용면적 32~1485㎡, 총 67개(지상1층 40개, 지상2층 27개) 점포로 구성된다. 아산탕정지구를 대표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내 상가로 1만300가구 규모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천안 불당 오스트애비뉴'는 4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직접 연계될 계획이다. 운동이나 산책 등을 나온 유동인구도 자연스레 흡수할 수 있어 쇼핑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미건설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신사동 가로수길, 위례신도시의 트랜짓몰, 판교의 아브뉴프랑과 등과 같이 유동인구 흡수에 탁월한 스트리트 상가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다. 스트리트형 상가 길이는 약 300m 정도다.
 
또 사업지 인근에 주로 아파트 단지 상가들이 있는 있는 점을 고려해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반영한 생활편의 및 서비스 중심의 선진국형 근린상업시설로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고정 수요층인 1152가구의 '천안 불당 우미린 센트럴파크' 입주민을 비롯해 단지 주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LCD 사업장인 삼성전자 탕정LCD산업단지 등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CGV 등 쇼핑·문화시설이 인접해 있고, 불당초와 월봉중·고 등 교육시설도 가까워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하다.
 
'천안 불당 오스트애비뉴'의 준공은 아파트와 같은 오는 2017년 7월 예정이며, 분양홍보관은 불당동 1413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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