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 국내 최초 스마트터치 밥솥 'TOP' 출시
입력 : 2015-01-19 10:25:47 수정 : 2015-01-19 10:25:47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리홈쿠첸이 국내 최초로 스마트터치 기능을 접목한 LCD 밥솥 'TOP'를 출시한다고 19일 전했다.
 
TOP은 국내 최초로 자동 잠금 장치 기능을 적용해 밥솥 손잡이를 돌려 잠금을 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취사시 뚜껑을 닫으면 자동으로 밥솥이 잠기고 압력제어를 할 수 있도록 설계해 조작의 번거로움을 덜었다. 압력잠금 손잡이가 없어 외관청소도 용이하다.
 
또 동작 감지 센서를 탑재해 사용자가 보온이나 예약 취사시 밥솥 30cm 이내에 접근하면 꺼져있던 디스플레이 화면이 작동, 편리함은 물론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더했다. 2000℃ 용사기법으로 만들어진 '명품철정' 무쇠 내솥은 가마솥 밥의 윤기와 찰진 식감을 그대로 구현해 냈다는 평가다. 참숯 성분이 포함된 챠콜 코팅으로 열 전도율과 내구성 역시 뛰어나다.
 
독특한 색상의 디자인도 눈에 띈다. 밥솥에 흔하지 않은 로즈골드와 블랙 컬러의 조합과 엣지 웨이브 패턴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작동 상황 표시부와 조작부가 스마트터치 LCD로 통합돼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갖췄다.
 
리홈쿠첸 TOP은 전국 양판점과 온라인 쇼핑몰 리홈쿠첸샵(www.lihom-cuchenshop.com)등을 통해 구입할수 있다. 가격은 79만9000원.
 
이대희 리홈쿠첸 대표는 "국내 최초 스마트터치 LCD 밥솥인 TOP는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는 생활 가전 업계의 발전상을 잘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사용이 직관적이며 편리한 것은 물론, 사용자가 이전까지 느끼지 못했던 불편까지 해결해 향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홈쿠첸 스마트터치 LCD 밥솥 'TOP'(사진=리홈쿠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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