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기업Plus)中샤오미, '미노트' 예약판매 3분 만에 '완판'
입력 : 2015-01-28 10:15:02 수정 : 2015-01-28 10:15:02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중국의 애플로 불리는 샤오미가 신제품 '미(MI)노트'를 예약 판매한지3분 만에 준비한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고 밝혔다. 
 
◇중국 샤오미 (출처=샤오미)
27일(현지시간) 샤오미는 웨이보 계정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내달 3일 공식 판매에 앞서 온라인을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한 물량이 모두 동이 난 것이다. 
 
샤오미의 미노트는 브랜드명은 갤럭시노트를, 제품은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폰6 플러스의 디자인과 흡사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다. 
  
다만, 미노트와 미노트프로는 아이폰6처럼 화면 크기에 차이를 두진 않았고 해상도에 차이를 뒀다.
 
샤오미의 미노트와 미노트프로 가격은 370달러, 530달러 선이다. 아이폰 6 플러스 가격이 749달러인 것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 
 
전문가들은 샤오미가 아이폰 6와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가격이 저렴해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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