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소가구 겨냥 '풀스테인리스 2.0 에코 미니' 출시
입력 : 2015-01-29 11:38:30 수정 : 2015-01-29 14:01:56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쿠쿠전자(192400)가 소가구용 프리미엄 밥솥을 출시하며 업계 1위 굳히기에 나섰다.
 
쿠쿠전자는 29일 친환경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한 프리미엄 밥솥 '풀스테인리스 2.0'의 3인용 모델인 '풀스테인리스 2.0 에코 미니'를 출시했다.
 
풀스테인리스 2.0 에코 미니는 지난 2013년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 온 풀스테인리스 시리즈의 소형 버전이다. 쿠쿠전자는 최근 소형 가구 증가로 각광 받는 미니 밥솥 시장에서 풀스테인리스 2.0 에코 미니가 선두 제품으로 자리잡길 기대하는 분위기다.
 
크기는 작지만 프리미엄 라인에 맞게 기능은 다양하다. 세계 최초로 2기압의 초고압 압력 기능을 갖춰, 보다 차진 밥 맛 구현이 가능하다. 또 1등급 에너지 효율과 블루 LED 디스플레이, 고열·고압·염분에 강한 엑스월스테인리스코팅 등을 탑재했다.
 
이밖에 에어버블코팅, 이중모션 패킹, 한국어·중국어·영어 음성안내 등 특화된 기능을 탑재해 차별화를 꾀했다. 제품 구입과 문의는 전국 매장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제품 가격은 39만8000원.
 
쿠쿠전자 관계자는 "풀스테인리스 2.0 라인의 인기에 힘입어 3인용 미니 밥솥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한 끼를 챙기더라도 쿠쿠 밥솥만 있으면 최고의 밥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쿠쿠전자 '풀스테인리스 2.0 에코 미니'(사진=쿠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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