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다크어벤저2' 다운로드 1000만 돌파
입력 : 2015-02-25 10:30:09 수정 : 2015-02-25 10:30:09
[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게임빌(063080)은 25일 자사 모바일 게임 '다크어벤저2'(DARKNESS REBORN)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다크어벤저2는 악의 화신 드래곤 벨페고르와 대장군 데미안 사이에서 왕국을 구하는 용사의 모험을 담은 모바일 액션 MORPG(다중사용자온라인롤플레잉게임)로, 출시 3개월 만에 1000만 다운로드 고지에 올라섰다.
 
특히 국외 다운로드 비중이 전체의 90%에 달하며, 중국과 미국 시장 점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게임은 필리핀과 그리스, 칠레 등 18개국 구글 플레이의 게임 매출 순위 50위권을 기록하고 있고, 불가리아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게임 장르 매출 1위에 올랐다.
 
회사 관계자는 "고유의 게임성과 운영 노하우가 조화를 이루면서 전 세계 모바일 게임 팬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인기가 거듭되면서 브랜드 인지도 또한 상승세를 타고 있어 시리즈 전체 다운로드는 3000만 건을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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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