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전열 재정비..박세창 대표이사 선임
입력 : 2015-02-26 16:17:39 수정 : 2015-02-26 16:17:39
[뉴스토마토 이충희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6일 다음달 1일 부로 ▲부회장 2명 ▲사장 1명 ▲대표이사 5명 ▲부사장 2명 ▲전무 14명 ▲상무 32명 등 총 55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박삼구 회장의 장남인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사진)은 금호타이어 부사장과 함께 아시아나애바카스 대표이사를 겸하게 됐다.
 
이원태 그룹 상근고문과 김성산 금호고속 사장은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했으며,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이사 부사장은 에어부산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금호아시아나는 매년 연말에 임원인사를 해왔으나 올해부터 방침을 바꿔 이달 인사를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룹의 명운이 걸린 금호산업 인수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전열을 재정비하는 모습이다.
 
◇승진
 
<금호아시아나그룹>
 
▲부회장 : 이원태 / 김성산
 
 
<금호고속>
 
▲대표이사 부사장 : 이덕연
▲전무 : 장진균
▲상무 : 김영호 
 
 
<금호터미널>
 
▲대표이사 부사장 : 김현철
▲상무 : 양동수
 
 
<금호타이어>
 
▲전무 : 김재복 정일택 정택균 조중석
▲상무 : 김성 김현호 박철희 오종서 윤기용 윤종필 조강조 조남화 조만식 최종노
 
 
<금호건설>
 
▲전무 : 이동학
▲상무 : 박경록 이명재 최승일 한규근
  
 
<아시아나항공>
 
▲부사장 : 조규영
▲전무 : 권오호 문명영 오근녕 정성권
▲상무 : 문상천 남기형 두성국 오경수 임광수 진종섭 현일조
 
 
<아시아나IDT>
 
▲대표이사 부사장 : 한창수
▲전무 : 안민호
▲상무 : 서근식 / 이영신
 
 
<아시아나애바카스>
 
▲대표이사 부사장 : 박세창
 
 
<금호리조트>
 
▲전무 : 김현일
▲상무 : 배병선
 
 
<에어부산>
 
▲사장 : 한태근
▲전무 : 최판호
 
 
<아시아나에어포트>
 
▲상무 : 엄성섭
 
 
<서울에어>
 
▲대표이사 부사장 : 류광희
 
 
<KA>
 
▲상무 : 김기환 안명철 원정태
 
 
<KG>
 
▲상무 : 김형수
 
 
<전략경영실>
 
▲전무 : 이용욱
▲상무 : 윤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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