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타면 싱가포르 여행 혜택 가득
입력 : 2015-03-19 16:03:02 수정 : 2015-03-19 16:03:19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19일부터 '매직보딩패스' 혜택을 싱가포르 지역으로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매직보딩패스는 탑승일로부터 7일 이내의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현지 제휴사에 제시할 경우 할인이나 특별혜택을 제공하는 고객우대 프로그램이다. 현재 국내 29개사, 해외 12개사(미국·유럽·일본·홍콩 등)가 제휴를 맺고 잇다.
 
이번 확대제공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탑승객은 싱가포르 시티패스(교통시설이 연계된 관광패스 상품)와 시티투어 상품,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 플라이어(세계 최대 규모의 관람차), 나이트 사파리, 주롱 새공원 등의 입장권 및 이용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에 위치한 토다이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거나 창이공항 내에 있는 신라면세점(4월 1일부터 적용)에서 제품을 구입할 경우 최대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탑승일 기준 7일 이내의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지참해야 하며, 일부 상품은 온라인 전용 구매사이트에서 결제 후 티켓을 인쇄해 현장에서 탑승권과 함께 제시해야 한다.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 담당 상무는 "올해 글로벌한 탑승권 할인혜택 구축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시아나항공이 19일부터 '매직보딩패스' 혜택을 싱가포르 지역으로 확대 제공한다. (자료제공=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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