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동역 센트럴 파크리움' 8월 분양
입력 : 2015-07-27 11:05:16 수정 : 2015-07-27 11:05:16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천 최대 상업지역 중 한 곳인 신중동역 역세권에서 8년 만에 300실 이상의 오피스텔이 공급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온누리종합건설은 오는 8월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46-5, 6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의 전용 28~57㎡ 오피스텔 355실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가 공급되는 위치는 7호선 부천시청역과 신중동역 사이의 상업지역으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부천시청, 중앙공원 등 부천 중동의 핵심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이른바 슈퍼블록으로 불리는 곳이다.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부천시청역까지도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인근에 외곽순환도로 중동IC와 부천종합터미널도 있어 전국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부천 중동 슈퍼블록의 핵심인프라를 반경 500m안에서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부천테크노파크, 오정물류단지가 가까이에 있는데다 부천시 영상문화단지 복합개발이 예정돼 있어 임대수요와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온누리종합건설은 오는 8월 '신중동역 센트럴 파크리움'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다. (사진/온누리종합건설)
 
단지는 소형 위주의 평형구성과 안목치수 적용으로 차별화된 상품성을 보여주고 있다. 원룸, 투룸형 평면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목치수를 적용해 기존 오피스텔보다 실사용 공간이 더 넓게 제공된다.
 
분양관계자는 "생활인프라와 임대수요 모두를 갖추고 있는 부천 중동 슈퍼블록 입지에 상품구성도 좋아 투자가치 측면에서 전망이 좋다"며 "직접 실거주로 살아도 좋고 임대를 목적으로 한 투자상품으로도 손색이 없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현장(중동 1146-5,6)에 위치할 예정이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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