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전용 블랙박스 '스타뷰' 출시
입력 : 2015-09-07 17:33:49 수정 : 2015-09-07 17:33:49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7일 전용 프리미엄 블랙박스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뷰'를 출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뷰는 전방뿐만 아니라 후방 카메라에도 소니 CMOS 이미지 센서가 적용돼 선명한 화질을 유지하고 초고화질의 Full HD 영상녹화가 가능하다.
 
특히 충격 발생 시 녹화파일을 내장 메모리와 SD 메모리에 동시에 저장하는 '이중 안심기능'으로 영상을 더욱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 내장형 GPS가 장착돼 안전운행 구간 안내가 가능하며 촬영된 영상을 PC뷰어를 통해 확인 시 지도상 위치까지 확인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차량 내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MB 스타뷰)과 와이파이로 연결, 녹화된 영상 및 라이브 뷰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뷰는 전·후방 녹화가 가능한 2채널 제품과 전방 녹화만 제공되는 1채널 제품 각각 32GB·64GB 용량으로 4종이 출시된다. 제품가격은 부가세 포함 35만원부터 44만원 수준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뷰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구매 및 장착이 가능하며 공식 딜러를 통해 장착하는 경우, 구매일로부터 3년 간 주행 거리에 상관없이 무상 보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전용 프리미엄 블랙박스 '스타뷰'(사진=메르세데스-벤츠)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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