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회장 "면세점 사업, 국가에 도움되게 임할것"
입력 : 2015-11-17 10:14:27 수정 : 2015-11-17 10:14:27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박용만 두산(000150)그룹 회장은 17일 "국가에서 허가를 받아서 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경제와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초정으로 열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조찬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시내 면세점 사업권 획득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회장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은 업인인 만큼 우리나라 잘 표현하고 나타낼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공적인 생각을 많이 하면서 성실하게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동대문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은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17일 오전 열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초청 조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대한상의
  
임애신 기자 vamo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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