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호반건설이 27일 '평택소사벌지구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분양 관계자는 "소사벌지구 내에서도 인기 입지로, 대기수요가 많아 분양 전부터 관심과 문의가 많다"며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로만 구성했고 차별화된 상품을 마련해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경기 평택시 소사벌지구 B11블록에 들어서는 '평택소사벌지구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 지상 20~25층, 8개동, 전용 84㎡, 3개 타입 총 73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A타입이 3억2900만원, B타입 3억2630만원, C타입 3억237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발코니 확장비는 980만원이다.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12월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9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5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고 옆(비전동 1030번지)에 마련됐다.
호반건설이 27일 '평택소사벌지구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이미지는 투시도. 자료/호반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