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치료株보다 예방株에 투자해야"-한화證
입력 : 2009-09-08 08:25:32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신종플루 치료주보다는 예방주에 관심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정부가 조만간 신종플루 예방에 주안점을 두면서 관련주에 대한 수혜가 상대적으로 클 수 있다는 판단이다.
 
8일 한화증권은 "신종플루의 낮은 치사율보다는 감염자 수 급증에 따른 불안 심리 효과가 더욱 우려된다는 점에서 정부의 대응은 예방 중심으로 강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목표하는 백신 확보량이 1300만명 분에 불과하다는 점과 최근 불거진 백신의 안정성 이슈 때문에 향후 대응은 지역사회의 감염 차단을 위한 대국민 행동요령 지침 강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주요 신종플루 예방 관련 종목으로 체온계로는 중외제약(001060)이노칩(080420), 진단키트로는 에스디(066930)바이오랜드(052260), 손 세정제는 한국콜마(024720)보령메디앙스(014100), 마스크·공기청정기 관련주는 웰크론(065950)케이피엠테크(042040), 크린앤사이언(045520), 소독제 관련주로 진로발효(018120), 한국알콜(017890), 건강식품 관련주로 동원F&B(049770)대상(001680), 풀무원홀딩스(017810), CJ제일제당(097950) 등을 꼽았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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