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삼성이미징, 삼성電 합병 부각에 이틀째↑
입력 : 2009-09-29 09:14:45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삼성이미징(108070)삼성전자(005930)와의 합병 가능성 부각에 이틀째 강세다.  
 
29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이미징은 3000원(5.77%) 오른 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성이미징은 삼성전자와 양사간 협력 강화를 위해 합병을 포함한 구체적 협력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공시한 후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박영주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만약 양사간 합병이 성사된다면 인력 감축이나 시스템망 통합 등을 통한 추가적인 원가 절감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그는 그러나 "급격한 주가 상승은 양사의 합병 전개 과정에서 비용 상승을 초래할 수 있고, 합병 등의 진행 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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