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한국사이버결제, 매출 증가…'매수'-하나투자
입력 : 2016-04-25 08:48:47 수정 : 2016-04-25 08:48:47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5일 NHN한국사이버결제에 대해 소셜커머스향 매출이 급증하고 간편결제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있다며 신규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3만2000원이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지난해 이후 외형확대 전략을 꾀하면서 PG사업부를 중심으로 신규 고객을 적극적으로 확보해가고 있다"며 "기대감에만 머물렀던 간편결제 '페이코(PAYCO)' 오프라인 사업도 가맹점 확보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41.0%, 92.8% 늘어난 2755억원, 211억원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매출발생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여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합당하다"고 전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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