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모두웨어 K-OTC시장 신규등록 승인
입력 : 2016-04-29 10:14:11 수정 : 2016-04-29 10:14:11
[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금융투자협회는 29일 모두웨어의 K-OTC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5월3일부터 매매거래가 시작되며, 거래 첫날 기준가는 522원(액면가 500원)이다.
 
2008년 7월 설립된 모두웨어는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을 개발해 공급하는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자산총계 35억5200만원, 부채총계 11억2600만원, 자본총계 24억2600만원이다. 매출액 10억5000만원, 영업손실 1억4800만원, 당기순이익 1600만원을 기록했다.
 
모두웨어 측은 “동종업계에서 시장점유율이 높지는 않지만, 다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프로그램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매출증대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두웨어의 승인으로 K-OTC시장 등록법인은 총 43사로 늘어났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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