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 '아메리치노' 여름 대표메뉴 부상
지난해 300만잔 이상 판매, 고객 전용잔으로 만족도 극대화
입력 : 2016-05-18 15:36:38 수정 : 2016-05-18 15:36:38
[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엔제리너스커피는 에스프레소 크림 커피 '아메리치노'를 매장 방문 고객에게는 아메리치노 전용 잔에, 테이크아웃 고객에게는 아메리치노 제품 전용 테이크아웃(Take-Out) 용기에 제공하며 제품 차별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아메리치노'는 구름처럼 부드럽고 크리미한 에소프레소 거품에 깊고 진한 커피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아이스 전용 커피로 에스프레소 쓰리샷을 얼음과 블랜딩해 깔끔한 맛과 보기에도 시원해 보이는 비주얼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 특성을 고려한 전용 잔은 에스프레소의 진한 맛과 깊은 향을 극대화 시키고 부드러운 거품을 풍성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매장 방문 고객에게는 아메리치노 전용 특별 잔에 제품을 제공하며, 테이크 아웃 고객에게도 아메리치노 제품의 거품의 시각적 효과 증대를 위해 길고 매끈한 모양의 테이크아웃 전용 잔에 제공해 특별함을 더했다.
 
엔제리너스커피 대표 메뉴로 자리잡은 '아메리치노'는 커피 한잔도 제대로 즐기려는 고급화된 소비자들의 입맛과 문화에 맞게 기획된 제품이다. 진한 에스프레소 거품의 중후한 맛과 그 동안 맛보지 못한 특별함을 바탕으로 지난해 약 300만 잔 이상 판매됐으며, 흑맥주를 연상시키는 음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대표 제품으로 성장한 '아메리치노'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진한 커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타입의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출시했다"며 "기존에 출시한 신제품 대비 점당 판매률이 약 38% 상승하며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커피전문점 업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커피의 맛과 서비스, 혜택 등 새롭게 변하고 있는 엔제리너스커피 기대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엔제리너스커피)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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