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 성장정체 극복이 관건-SK증권
입력 : 2016-05-24 08:43:37 수정 : 2016-05-24 08:43:37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SK증권은 모나리자(012690)에 대해 성장정체를 극복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2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모나리자의 재무구조는 안정적이지만 수익성은 하락하고 있다"며 "정체된 실적을 극복하고자 제품의 프리미엄화, 미용티슈 확대 등 제품믹스 개선과 기저귀 사업 등 새로운 분야로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 연구원은 "올해 예상실적인 매출액 1255억원, 영업이익 65억원, 순이익 53억원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27.7배로 일반제지업체와 비교해서는 다소 고평가 됐다"며 "생활용품업체로서의 프리미엄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는데 향후 성장 정체의 극복 여부가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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