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9월 분양
전용면적 59·74㎡ 전가구 중소형으로 구성된 1070가구 대단지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 등 서울 접근성 우수
입력 : 2016-08-09 10:09:27 수정 : 2016-08-09 10:09:27
[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한화건설이 오는 9월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 일원에 총 107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3층, 1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625가구와 74㎡ 445가구로 구성된다.
 
풍무지구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김포대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나 올림픽대로에 진입하면 여의도 20분대, 도심권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018년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 개통이 예정돼 있다. '김포풍무 꿈에그린 2차'는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떨어져 있어 풍무역 이용이 수월하다.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경전철로,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9호선으로 환승하면 강서지역은 10분, 여의도 20분, 도심권 30분, 강남은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지하철 통근족들에게는 호재가 될 전망이다.
 
◇한화건설이 오는 9월 분양 예정인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조감도. 이미지/한화건설
 
 
교육 및 생활 인프라 여건도 우수하다. 유현초, 풍무초, 풍무중, 양도중 등이 단지 500m 내에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현대프리미엄아웃렛 김포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가 차량으로 10분대, 홈플러스, CGV, 풍무동주민센터, 풍무국민체육센터 등 쇼핑·문화시설은 도보 10~15분대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3블록과 4블록 사이로 축구장의 9배 달하는 대규모 근린공윈이 들어서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추게 된다.
 
최근 실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것도 장점이다. 1070가구의 대단지를 100% 74㎡ 이하로만 구성해 젊은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김포시는 전체 가구 중 중소형 비중이 24%대로 매우 낮으며 중소형 아파트들도 준공 후 10년을 초과한 노후 아파트가 대부분이라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희소가치는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북카페,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키즈룸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형 브랜드 단지로서 서울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전세대 중소형으로 구성해 실수요층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홍보관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장차로2 2층(고촌우체국 앞 건물)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9월 중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실시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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