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IPS, 3D NAND 시장 확대 효과에 목표주가'↑' -교보증권
입력 : 2016-08-22 13:38:34 수정 : 2016-08-22 13:38:34
[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교보증권은 22일 원익IPS(240810)에 대해 예상보다 빠른 3D NAND 캐파 증설에 따른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의 2만3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도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원익IPS의 핵심사업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이 삼성전자향 노출도가 높은데 현재 삼성전자가 전세계 메모리 반도체 투자와 OLED 투자를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밸류에이션 멀티플 부여가 정당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최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평택라인 3D NAND 경쟁 가열로 내년 이후 삼성전자가 3D NAND 투자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익IPS가 이에 대한 직간접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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