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포스코대우(047050)가 4분기 큰 폭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분석에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26분 현재 포스코대우는 전거래일대비 1200원(4.73%) 상승한 2만65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미얀마 가스전의 영업이익은 중국으로의 판매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면서 예상치를 밑돌 전망"이라며 "4분기에는 가스전에서만 3분기 전체 영업이익 수준인 87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전일 포스코대우의 주가는 1.60% 오르는 등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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