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수협은행은 다음달부터 통장에서 아파트관리비를 자동이체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관리비 할인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관리비 할인은 월 최대 1만원으로 기본할인과 공과금자동이체 할인, 적금가입고객 자동이체할인 등 세 가지로 구성된다.
수협은행 '아파트관리비 할인서비스'는 고객에게 별도의 수수료부과 없이 예금통장에서 자동이체만 등록하면 할인을 해주는 서비스로서 은행권 최초로 도입된 서비스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관리비자동이체 계좌를 샐러리맨리치예금이나 E-FREE예금으로 가입하는 경우에는 전자금융거래(인터넷?텔레뱅킹, 자동화기기) 수수료까지 면제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영업점별로 자동이체 가입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제공하며 2010년 2월 28일까지 신규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기념주화 세트와 '사랑海 Summer Festival' 펜션 숙박권을 각각 2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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