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삼성증권, 세전 연 8.5% 수익 추구 특판 ELS
입력 : 2017-01-31 13:58:54 수정 : 2017-01-31 13:58:54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삼성증권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하는 공모형 특판 파생결합상품 3종을 2월2일까지 총 6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ELS 15326회는 한국(코스피200), 유럽(유로스톡스50), 일본(닛케이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의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의 50% 밑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세전 연 8.5%의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최초기준가의 95%이상(6개월), 90% 이상(12, 18개월), 85% 이상(24, 30개월), 80%(36개월)이면 세전 연 8.5%로 상환된다.
 
같은 기간 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ELS 15324회 상품도 판매한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이 92.5%이상(6, 12개월), 90%이상(18개월), 85% 이상(24개월), 80%이상(30개월), 75% 이상(36개월)이면 세전 연 5.7%로 상환되는 스텝다운 구조이다.
 
한편,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ELS의 상품성 강화를 강조하고, 저금리 시대에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춘 상품들이 출시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사진/삼성증권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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