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역세권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내일(3일) 견본주택 오픈
입력 : 2017-03-02 14:17:28 수정 : 2017-03-07 12:32:20
[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효성이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10분 거리에 선보이는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3일 견본주택을 공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현대적 감각과 합리적 실용성을 겸비한 효성의 대표 주거브랜드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Settlement On Stony Ground(반석위에 지은 집)’이라는 뜻을 가진 브랜드 ‘해링턴 플레이스’는, 고전의 멋스러움과 함께 실용성과 합리성을 강조하고 현대적 감각을 겸비해 고객의 품격을 높이고자 하는 효성의 브랜드 철학이 담겨 있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역세권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에서 전통의 블루칩으로 꼽힌다. 특히 직주근접을 가장 먼저 따지는 직장인들이 주 수요층인 지역에서는 출퇴근이 편리한 역세권을 최적의 입지로 꼽는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역세권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임대수요도 꾸준하다. 경기 침체기에도 안정적인 배후 수요를 자랑한다.”며 “지하철역과 인접한 도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는 대중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역 주변 쇼핑시설 등 생활편의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강북구 미아9동에 위치한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3층~지상 14층 17개동 규모로 전용 46~115㎡ 총 1,028가구 가운데 전용 59~115㎡ 46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맞닿아 있는 오동근린공원을 통해 바로 북서울 꿈의 숲이 이어지는 숲세권 아파트로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서울에서 4번째로 큰 북서울 꿈의 숲(66만5,190㎡)은 강북지역을 대표하는 대형공원으로 아트센터와 전망대, 월영지 등으로 구성된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와이스퀘어, CGV, 이마트 등이 반경 1.5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쇼핑 및 문화시설을 도보거리에서 누릴 수 있다. 또한 강북구 지역에서 가장 상권이 활성화돼 있는 숭인전통시장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송중초, 영훈초, 영훈국제중, 영훈고, 신일자사고, 창문여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는 세대 내부에 첨단시스템과 하이클래스 고급마감재, 수입가구 등을 적용해 기존 재건축·재개발 단지를 비롯한 다른 아파트들과 차별화된다. 주방에는 다운드래프트 방식의 고급 렌지후드와 빌트인 인덕션이 설치되며, 순환방식 시스템을 도입해 조리 시 발생하는 냄새와 미세먼지를 잡아 쾌적한 주방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음식물쓰레기 자동계량과 동시에 이송할 수 있는 첨단시스템을 도입해 냄새 없는 쾌적한 주방생활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주방과 욕실에도 하이클래스 고급마감재와 수입가구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갖췄다. 이처럼 하이클래스 고급 마감재 도입으로 입주 시 별도의 인테리어가 필요하지 않아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도 덜어준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채광성이 우수하다. 생활의 쾌적함을 높일 수 있는 평면설계로 팬트리, 드레스룸, 붙박이장, 주방수납장 등의 구성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성북구 보문동1가에 마련된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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