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SUV 콘셉트카 'GV80', 국내 첫 전시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철학과 차별화된 감성 전달
입력 : 2017-06-19 14:48:57 수정 : 2017-06-19 14:48:57
[뉴스토마토 배성은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제네시스(GENESIS)'만의 차별화된 감성을 전하기 위해 고객들을 직접 찾아 나선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의 품격 있는 디자인과 그 속에 담긴 스토리를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GV80 콘셉트 쇼케이스’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제네시스 스튜디오(경기도 하남시 소재)에서 실시하는 이번 전시 행사에서는 지난 뉴욕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제네시스의 첫 번째 SUV 콘셉트카 ‘GV80’이 국내에 처음 공개된다.
 
제네시스 스튜디오(경기도 하남시 소재)에서 진행되는 ‘GV80 콘셉트 쇼케이스’에 전시돼있는 제네시스 최초의 SUV 콘셉트 ‘GV80’. 사진/제네시스
 
GV80 콘셉트카는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처음 선보이는 고급 SUV로, 당당하고 동적인 외관에서 향후 출시될 SUV 라인업이 나아갈 디자인 방향성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제네시스의 품격 있는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기 위해 ‘G90 스페셜 에디션’과 국내 최초의 고성능 프리미엄 세단 ‘G80 SPORT’도 전시할 에정이다.
 
제네시스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누구나 차량을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한 고객에 한해 전시 차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 투어와 제네시스 라인업 EQ900(해외명 G90), G80, G80 SPORT의 시승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디자인 담당자들이 직접 고객과 소통하며 디자인 철학에서부터 차량 디자인의 디테일, 감성 디자인 등에 대해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는 '제네시스 디자이너와의 만남' 시간을 마련했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제네시스 디자이너와의 만남'은 ▲6월 27일(화) 제네시스 스타일링 담당 이상엽 상무 ▲6월 30일(금) 제네시스 디자인팀 윤일헌 팀장 ▲7월 6일(목) 제네시스 칼라팀 보제나랄로바 팀장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제네시스 홈페이지를 통해 20일부터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개별 연락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는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와 함께하며 느끼는 감동과 긍정적인 경험을 많은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브랜드 체험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제네시스는 이번 달부터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인 EQ900 차량과 전문 운전기사를 지원하는 특별한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 '제네시스 쇼퍼 서비스'를 실시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출발지부터 공항까지 또는 공항에서 목적지까지 의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어포트 쇼퍼 서비스'와 고객이 원하는 특정 기념일에 '도어 투 도어' 의전 서비스를 지원하는 '셀레브레이션 쇼퍼 서비스'로 구성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은 제네시스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31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매달 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브랜드는 우수한 상품성과 디자인, 서비스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고객이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경험을 기반으로 한 고객 체험 기회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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