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2017 농촌재능나눔 범국민 캠페인-다함께 농런(農-Run)'의 스타 릴레이 홍보대사에 배우 이서진을 시작으로 걸그룹 에이프릴, 개그맨 양세찬, 배우 윤박, 가수 청하가 연말까지 홍보대사의 바통을 이어간다.
3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캠페인의 첫 번째 오지마을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경남 거창군 가천마을에서 지난달 27일 농촌재능나눔을 실시했다.
농촌재능나눔은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사회에 활력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거창적십자병원과 거창군보건소 소속 의료지원 자원봉사단은 문진과 혈압측정, 당뇨검사, 노인성질환 전문의 상담 등 건강검진 등을 진행했다.
또 거창군 자원봉사센터 이·미용 봉사단은 헤어커트 등의 봉사활동, 이혈봉사단은 증상문진에 따른 귀에 이혈침을 놓는 재능나눔활동을 진행했다.
농정원은 농촌재능나눔의 활동 현장과 홍보대사의 응원메시지 등 다양한 정보를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및 뉴미디어를 활용해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며 네이버 해피빈 등을 통한 기부활동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배우 이서진·걸그룹 에이프릴 등 스타 릴레이 홍보대사. 사진/농정원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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