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금호석유(011780)는 4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1183억원으로 전년보다 57.9% 줄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8017억원으로 12.0% 줄어든 반면 순손실은 4513억원으로 전년(197억원)에 비해 적자폭이 커졌다.
금호석유는 "합성고무, 합성수지 등의 판매가가 하락하면서 매출과 영업익이 줄었고, 자회사 실적악화로 지분법 손실도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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