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부사장에 박태준氏 영입
입력 : 2010-03-02 13:48:47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미스터피자가 경영기획본부장(부사장)에 박태준 전 아주 프론티어 해외사업 담당임원을 영입한다고 2일 밝혔다.
 
박태준 부사장은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 연수원을 수료, 대우 인터내셔널 등을 거쳤다.
 
풀무원에서는 본부장으로 재직, 중국 상해 생식품가공공장, 냉장식품유통회사 설립 초기업무를 추진하기도 했으며, 아주 프론티어㈜에서 해외사업 담당임원으로 해외투자, 신규사업발굴, 기획 및 중국 부동산개발사업 등을 담당했다.
 
미스터피자는 "오랜 경험으로 해외 신규사업발굴 안목이 뛰어나며, 중국시장에 대한 이해가 능통해 특히 중국사업을 포함한 미스터피자의 글로벌 브랜드 도약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stelo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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