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다음달부터 자차 보험료 할증체계를 대폭 수정한다는 소식에 보험주들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전일 보험개발원은 다음달부터 자차 보험료 할증체계를 대폭 수정해 현행 11단계 할증이 21단계로 늘어나고 최대 할인할증폭이 25%에서 50%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자차 보험료 할증단계 확대는 장기적으로 보험업에 긍정적"이라면서도 "이를 확인하는 시기는 8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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