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미래에셋스팩1호, 상장 첫날 보합세
입력 : 2010-03-12 09:05:11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상장 2호인 미래에셋스팩1호(121950)가 상장 첫날 부각되지 못하고 밋밋한 주가흐름을 보이고 있다.
 
12일 미래에셋스팩1호는 시초가가 공모가 1500원보다 40원(2.7%) 높은 1540원에 결정된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공모시장에서 163.68대 1이라는 높은 관심을 보였던 것에 비하면 부진한 모습이다.
 
이는 먼저 상장된 대우증권스팩(121910)이 상장 이후 공모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횡보하면서 이렇다 할 매력을 발산하고 있지 못한데 따른 실망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미래에셋제1호스팩은 녹색기술산업과 바이오산업 등 성장가능성이 높고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160억~1000억원 수준의 우량 기업을 합병 목적으로 설립된 명목회사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증권계좌대비 300%, 연 2.6% 토마토스탁론 바로가기


  • 강진규

싱싱한 정보와 살아있는 뉴스를 제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