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디프신소재, LCD용 특수가스 점유율 1위..'매수'- 대우證
입력 : 2010-03-17 08:53:37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대우증권은 LCD용 특수가스인 3불화질소(NF3)시장에 진출한지 5년만에 글로벌 1위업체로 성장한 소디프신소재(036490)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0만8000원을 제시했다.
 
박연주 대우증권 연구원은 "소디프신소재는 독보적인 원가 경쟁력과 선제적 설비투자에 나서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높혔고, NF3 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경쟁업체와 다른 고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단 점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반도체와 LCD 등 전방산업 호조로 NF3 출하가 양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동사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전년동기대비 9% 증가한 143억원으로 제시했다. 소디프신소재는 지난해 1분기 13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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