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의류 사면 에코백 얻고 기부까지"
입력 : 2010-04-08 10:21:16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나윤주기자] GS샵이 쇼핑을 하면서 유명 디자이너가 만든 에코백도 얻고 기부하는 선행도 실천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GS샵(대표 허태수, www.gsshop.com)은 오는 10일 'GS그룹 창립 6주년 기념 패션의류 특집방송'을 하면서 대대적인 패션상품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NIX, 정욱준 LONE, 신장경, scb.SOUP, 스튜디오 보니 등 GS샵의 패션 브랜드가 5시간에 걸쳐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되고, TV홈쇼핑으로 의류를 구매한 모든 고객은 신장경 디자이너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3만원 상당 '에코백'을 특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기부 행사도 진행된다. GS샵은 고객의 의류 주문 1건당 1000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농어촌과 도서산간 소외지역 분교 아동들을 위한 도서관 건립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상덕 GS샵 상무는 "기존의 창립 기념 행사는 가격 혜택을 주는 정도였지만 올해는 이웃을 돌아보고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나윤주 기자 yun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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