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등 287社 3.6조 배당잔치
입력 : 2010-04-11 12:00:00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이번주(12~16일)에는 12월 결산법인 총 287개 회사가 배당금을 지급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4월 셋째 주 한국외환은행 등 유가증권시장법인 145사, GS홈쇼핑 등 코스닥시장법인 142사가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배당 규모는 약 3조6446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법인은 3조4372억원, 코스닥시장법인은 2074억원 가량이다.
 
유가증권시장 상위 5사 회사별 지급액은 외환은행(004940)이 3289억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 현대차(005380)(3172억원) ▲ LG전자(066570)(2827억원) ▲ LG화학(051910)(2578억원) ▲ 강원랜드(035250)(1927억원) 순이다.
 
코스닥시장 상위 3사 회사별 지급액은 ▲ GS홈쇼핑(028150)(191억원) ▲ 진로발효(018120)(129억원) ▲ 성우하이텍(015750)(60억원) 순으로 배당 규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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