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증권주, 나흘만에 반등..실적 기대감
입력 : 2010-04-12 09:17:34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증권주가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코스피가 직전고점 돌파 이후 횡보하고 있지만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속에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증권주에 대한 기대감이 피어나고 있다.
 
특히 지난주 호실적을 발표한 대우증권(006800)과, 역시 호실적이 기대되는 우리투자증권(005940)이 선두에 위치해 있다.
 
12일 오전 9시11분 현재 전날보다 250원(1.18%) 상승한 2만1500원, 우리투자증권도 200원(1.19%) 상승한 1만7050원을 기록중이다.
 
이 밖에 KTB투자증권(030210)과, 동부증권(016610), 대신증권(003540) 등이 반등이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지난주 대우증권 지난 4분기(2010년 1~3월) 영업이익 1541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고, 우리투자증권도 이를 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증시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채권평가익이 크고, 하이닉스 매각익 등으로 실적이 호전될 이들 대형주가 실적시즌을 맞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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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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