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차녀, 진에어 이사 선임
입력 : 2010-04-15 15:46:00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정기자] 한진그룹 3세대가 자회사로 활동범위를 넓힌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차녀 조현민(조에밀리리) 대한항공 팀장이 진에어의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진에어는 저비용항공사로 지분 전부를 대한항공이 보유하고 있다.
 
이보다 앞선 지난해 3월, 조회장의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전무도 진에어 등기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뉴스토마토 김현정 기자 kozmi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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