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석 대신증권 부사장..본격경영 나서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
노정남 총괄대표 체계는 변화 없어
입력 : 2010-05-28 19:03:15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양홍석 대신증권 부사장(사진)이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되면서 본격적인 경영에 나섰다.
 
대신증권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양홍석 부사장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양 부사장은 대신증권의 3세 경영인으로 양재봉 창업주의 손자이자 이어룡 회장의 아들이다.
 
장내 매수를 통해 대신증권(003540) 보통주를 꾸준히 매수해 온 양 부사장은 28일 현재 보통주 6.33%(321만여 주)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다.
 
이날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노정남 대표이사 사장의 연임 역시 의결됐다.
 
대신증권은 "노정남 사장과 양홍석 부사장이 대표이사를 맡지만, 대내외적인 총괄대표이사는 노정남 사장이 맡게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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