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4대강株, 급락…靑 "구간별 재검토"
입력 : 2010-06-16 09:16:00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4대강테마주들이 청와대의 구간별 재검토 소식에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다.
 
16일 오전 9시7분 현재 이화공영(001840)이 전날보다 390원(7.01%) 하락한 5170원, 동신건설(025950) 415원(7.67%) 하락한 4995원, 특수건설(026150) 580원(7.4%) 하락한 7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울트라건설(004320)은 전날보다 360원(5.56%) 하락한 6110원, 삼호개발(010960) 180원(6.38%) 하락한 2640원을 기록중이다.
 
홈센타(060560)가 -5.56%, 삼목정공(018310) -4.22%, 대호에이엘(069460) -1.19% 하락하는 등 일제히 약세다.
 
이들 4대강 테마주들은 지난 14일 이명박 대통령의 4대강 사업 의지 재확인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청와대의 구간별 재검토 소식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전날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4대강 정비사업과 관련해 "해당 기초단체 또는 광역단체에서 지역주민의 뜻을 모아 끝까지 반대한다면 구간별로 사업을 재검토 해볼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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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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