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예신피제이, 경영권 부부싸움..'上'
입력 : 2010-06-23 09:23:53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예신피제이(047770)가 지난달에 이어 또 다시 경영권분쟁 이슈가 불거지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3일 오전 9시20분 현재 예신피제이는 전날보다 445원(14.88%) 오른 3435원의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틀째 상한가 행진이다.
 
예신피제이는 코데즈 컴바인 등 패션브랜드 사업과 외식사업 등을 하는 업체로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박상돈 전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 오는 8월23일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현재 예신피제이는 박상돈 대표과 부인인 오매화 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으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
 
박상돈 회장이 대표이사 자리를 가졌지만, 오매화 회장이 의결권 8%를 추가로 확보해 임시주총에서 반전을 꾀하고 있기 때문이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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