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원 군부대에서 31명 코로나19 집단 감염 강원도 철원의 육군 부대에서 병사 등 31명이 코로나19 집단 감염된 것으로 나와 군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3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철원의 육군 포병부대에서 간부 5명과 병사 26명 등 총 31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해당 부대의 누적 확진자는 37명이다. 군 장병들이 지난 8월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버스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 김종인 "코로나 3차 유행, 정부 방역 실패가 원인"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코로나19 감염 3차 유행 대해 "정부의 방역 실패에 근본 원인이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그동안 정부는 코로나19 방역에 대해 굉장히 정치적인 선전 효과를 누리려고 애를 썼다. 방역 전문 집단이 목소리를 내야지 정치권이 코로나19 방역에 대해 말싸움을 하면 절대 성공하지 못한다"며 이같이 말... 이낙연, 내달 3일까지 자가격리…코로나 검사는 음성 판정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다음달 3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이 대표는 당 회의 등에는 화상으로 참석할 방침이다. 이 대표는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 종로구 보건소로부터 12월3일 정오까지 자가격리해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전날 국립의료원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이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대표는 지... 문 대통령 "세계 경제 불확실성 여전, 국제사회 연대·협력 중요"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아 국제 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팬데믹 극복, 성장 및 일자리 회복'을 주제로 한 G20 화상 정상회의 제1세션에서 이같은 내용의 발언을 내놨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에 마련된 화상 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G20 정상회의에 참여했다. 문재인 ... APEC 쿠알라룸푸르 선언…"코로나 극복 위해 보건·경제협력"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이 2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보건과 경제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APEC 21개 회원국 정상들은 이날 화상 정상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0 쿠알라룸푸르 선언'을 채택했다. APEC 정상회의에서 정상선언이 채택된 것은 2017년 '다낭 선언' 채택 이후 3년 만이...